한석규씨가 음란서생을 촬영하시는 동안 저는 한석규씨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표현한답시며 여기다 거의 흑곡비사를 썼더랬어요.
(제가 표현만 야시럽지 실제론  완전 소중한 나의 석규님 닳을까봐 아까워서 만지지도 못합니다. )

무대인사 스케줄이 올라와 있길래
멀리서  조용히 보고 올려고 갔었는데

그만 .....

석규씨~~사랑해요
석규씨~~멋있어요

불러대서  한석규씨가 당황 하셨을거에요.

서울의 달 때부터 좋아했고
남편이 한석규가 영화 찍었다 하면
개봉하자 마자 안보면 죽는 줄 안다고 놀릴 정도로 좋아해온 사람인데

한번은
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.

언젠가는 글이 아닌
목소리로  사랑하노라 말하고 싶었었거든요.

전 남자들이 버릇을 잘못 들여놓은 케이스라 짝사랑 같은거 진짜 체질에 안맞는데
영화배우 한테 걸려서 톡톡히 짝사랑이 뭔가 맛봤습니다.
사랑한다 ....말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더군요.

아깝지 않죠!   짝사랑 아니라 더한 사랑을 준다 해도 !